대학가요제서 금상 수상한 최원유, 네티즌 사이서 '화제'

2008-10-05     스포츠연예팀

2008 MBC 대학가요제 금상 수상자 최원유가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4일 전북 전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32회 대학가요제에 유일한 솔로로 출전 '한참동안'이라는 곡으로 금상을 차지한 최원유는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잔잔하게 무대를 연출했다.

특히 출전곡을 부르기 전에는 피아노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맛깔나게 부르며 이효리에게 선사한다는 재치와 실력도 발휘했다.

이와 함께 사상 최대 인원이 참가, 대상을 차지한 파티캣츠는 인기상도 수상하면서 2관왕이 됐다.

한편, 생방송으로 진행된 대학가요제가 끝난 후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금상의 최원유에 대해 "새로운 훈남이 탄생했다"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최상위권으로 오르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