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삼우제, 6일 갑산 공원에서 열려

2008-10-05     스포츠연예팀

故최진실의 삼우제가 오는 6일 경기도 양수리 갑산공원에서 열린다.

故 최진실의 측근에 따르면 "6일 오전 고인의 분골함이 안치된 양수리 갑산 공원에서 갑산공원에서 故최진실의 삼우제가 열릴 것"이라며 "고인의 삼우제에는 유족이자 연기자 최진영 등 유가족과 지인들이 참여 해 고인의 넋을 기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우제는 장례를 치른지 3일째 되는 지내는 제사로 혼백을 평안하게 모시는 의미의 제다.

한편 최진실은 2일 오전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샤워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로 발견돼 전 국민에게 큰 충격과 슬픔을 안겨줬다.

故 최진실은 이혼 후 우울증과 최근 故안재환 사건 후에 터진 악성 루머로 극심한 심적 스트레스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