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베토벤 바이러스' 강마에 패러디버젼은 '돌마에'?
2008-10-06 스포츠연예팀
'돌아이' 노홍철이 '베토벤 바이러스'의 마에스트로 강건우(강마에)를 패러디해 시청자들을 폭소로 몰아넣었다.
4일 MBC ‘무한도전’은 'PD 특공대'2편으로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제작한 코너를 소개했다.
노홍철은 1편에서 친구와 지인, 아버지, 선생님들을 찾아나서 '위인 노홍철'을 콘셉트로 인터뷰 해 재구성 내용을 방송했다.
이날 '위인 노홍철'에 걸맞는 ‘홍철 찬가’를 녹음을 위해 MBC 합창단과 함께 녹음실을 찾은 노홍철은 합창단 킬러 '돌마에'로 변신했다.
이는 최근 수목드라마 강자로 나선 MBC 인기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김명민 분)를 극 중 모습을 패러디 한 것.
노홍철은 "나의 지휘를 받게 되어 다들 영광으로 생각할 것이다"라고 자신만만해 하는가 하면 실수를 한 합창단원에게 호통을 치며 극중 화제를 모았던 대사인 '똥덩어리'를 주위를 폭소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