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꽃보다 남자' 츠쿠시역 낙점...F4상대라면 얼짱정도는 되야~
2008-10-06 스포츠연예팀
'한국판 F4의 상대역으로 저 어때요~?'
탤런트 구혜선이 한국판 '꽃보다 남자'의 홍일점인 여자주인공 연우(원작 마키노 츠쿠시) 역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최근 남자주인공인 F4에 이민호, SS501 김현중, 김범, 티맥스(T-MAX) 김준 등 4명의 꽃미남 청춘스타가 낙점되어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번 구혜선의 캐스팅 결정으로 '꽃보다 남자'의 주연배우들이 모두 확정된 상태.
오는 12월 KBS 2TV를 통해 방영되는 '꽃보다 남자'(극본 윤지련/연출 전기상)에서 구혜선이 연기하게 된 연우는 변두리 세탁소 집 딸로 수영부도 없는 학교의 수영선수로 세탁소 근처 명문학교 신화학원에 세탁한 옷을 배달하러 갔다가 남자주인공들인 F4를 만나면서 꿈만 같은 에피소드들을 경험하게 된다.
제작진중 한 관계자는 "얼짱 출신의 미모에 같은 나이대 연기자 중 연기력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만큼 '꽃보다 남자'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구혜선은 '열아홉 순정' '왕과 나' '최강칠우' 등을 통해 현대극과 사극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