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패밀리와 떴다' ....촬영 뒷얘기 폭로
2008-10-06 스포츠 연예팀
‘1박 2일’과 ‘패밀리와 떴다’의 촬영장 얘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6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되는 SBS '야심만만2-예능선수촌'은 '패밀리가 떴다'의 대성과 이천희를, '1박2일'에서는 김C와 이수근를 특별 게스트로 초대해 '1박2일' 대 '패떴' 특집을 선보이며 촬영 현장의 뒷얘기들을 폭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팀은 평소 촬영장에서 잘 씻고 다니는지에 대해 물어보며 서로를 비교했다. ‘1박 2일’ 멤버들은 모두 “우리 팀의 가장 깨끗한 사람은 김C”라고 입을 모아 ‘패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김C가 잘 씻는 것은 물론 피부 관리에 엄청난 노력을 들인다”며 입을 모았다.
이에 ‘패떴’ 팀은 “대성이 김C 못지않게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쓴다”며 “심지어 촬영장에서도 하루에 두 세 번씩 팩을 붙인다”고 입을 모았다.
‘1박 2일’ 팀들이 대성의 팩에 대해 관심을 보이자, 대성은 팩 관리의 효과를 자랑하며 스무 살 답지 않은 아줌마 수다로 1박 2일 멤버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자신의 피부를 보호하려다가 이효리를 대신 물에 밀어 넣었던 사건도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