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바이러스, 강마에 미니홈피 관심폭주

2008-10-09     스포츠 연예팀

MBC ‘베토벤바이러스’의 열혈 팬들이 가상으로 극중 김명민이 맡은 강마에 미니홈피를 만들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가우가 차차차도 클래식인가’라는 재밌는 제목의 이 미니홈피는 여러가지 버전으로 제작돼 퍼지고 있다.

또한 일촌평에 ‘하얀거탑’의 장준혁이 “암 걸리면 우리병원 와라”라는 글을 올렸으며 ‘베토벤 바이러스’의 여자 주인공 두루미(이지아)의 이름으로 “선생님을 알고 싶어요”라고 올라온 일촌평 위에 김명민이 출연했던 ‘하얀거탑’에서의 극중 아내 민수정(임성언)의 이름으로 “오빠 얜 누구야?”라는 일촌평이 올라와 있다.

또한 ‘하얀거탑’의 이주완이 “넌 인간이 덜 됐어”, 김명민이 형사 역으로 출연한 영화 ‘무방비도시’에서 손예진이 맡았던 백장미의 이름으로 “요즘 형사 때려치우고 지휘한다며”라고 올라온 글 등 ‘베토벤 바이러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