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숱한 화제 뿌리며 수목드라마 최강

2008-10-09     스포츠 연예팀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높은 인기만큼 수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토벤 바이러스’의 팬들이 만든 ‘강마에(김명민)’의 가상 미니홈피가 강마에 특유의 말투로 꾸며진 메인화면과 일촌평으로 눈길을끌고 있다.

‘우가우가 차차차도 클래식인가’라는 제목의 미니홈피에 ‘하얀거탑’, ‘무방비도시’, ‘바람의나라’, ‘1박2일’등의 수많은 출연진들이 각각 재치 있고 개성 넘치는 일촌평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두루미 역을 맡은 이지아는 촬영의상을 직접 골라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8일 방송된 ‘베토벤 바이러스’ 9회 방송은 전국시청률 18.4%를 기록하며 치열한 수목드라마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