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김현중 "서태지 영향받아 고교 자퇴했다" 고백 화제

2008-10-10     스포츠 연예팀

SS501의 멤버 김현중이 고교 자퇴를 한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김현중은 10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기타와 롹음악에 빠져 있던 2000년 서태지의 '울트라맨이야'를 듣고 '저거다'라는 생각에 결국 고등학교 1학년 때 자퇴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자퇴 이후 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사회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장이 얼마나 소중한 지를 깨닫고 다시 학교로 돌아갔다"며 "고등학교 졸업 후에는 대학교에 진학을 했다"고 방송에서 고백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현중이 자신의 판단이 그릇됨을 알고 용기를 내어 학교에 다시 진학한 것에 대해 성공적인 연예인이 될 수 있었던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다며 높은 호감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