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 이승엽 맹활약에 '요미우리' 리그우승

2008-10-11     스포츠 연예팀

‘라이온킹’ 이승엽이 맹활약중인 요미우리가 리그우승을 차지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10일 도쿄 메이지진구장에서 열린 ‘2008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센트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이승엽은 이날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한편, 리그 우승을 다투던 2위 한신 타이거즈는 이날 요코하마에 3-4로 져 요미우리에게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