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1박2일이 나를 울렸다" 깜짝 고백
2008-10-11 스포츠 연예팀
개그맨 이수근이 마음고생으로 눈물 흘린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수근은 최근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 녹화에서 “1박2일에 캐스팅되고 첫 방송을 했을 때 제대로 적응하지 못한 나 자신을 보며 눈물을 많이 흘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수근은 “나름대로 개그맨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버라이어티에 들어갔는데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나 자신을 보며 괴로워 눈물도 많이 흘렸다”며 “자다가 꿈에서마저 촬영장 꿈을 꾸며 시달렸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수근의 눈물사연은 오는 13일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