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 슬픈 6년간의 짝사랑은 귀순(?)

2008-10-11     스포츠 연예팀

남성인기그룹 빅뱅의 대성이 방송에 출연해 짝사랑했던 추억을 공개해 화제다.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의 ‘1박2일 VS 패밀리가 떴다’ 특집 2탄에 출연한 대성은 “고백 한 번을 못하고 6년을 지내다가, 큰 용기를 내기로 했지만 도저히 직접적으로 말할 엄두가 나지 않아 치밀한 전략을 세웠다”고 밝혔다.

대성의 계획은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던 도중 독특한 방법으로(?) 고백하려했으나 워낙 은밀한 고백이었던 탓에 그 여학생이 고백을 알아챘는지를 알 수 없어 전전긍긍하다가 결국 그 다음 날에도 똑같은 방법으로 다시 한 번 고백을 했다는 것.

대성의 짝사랑 사연이 공개되는 ‘야심만만-예능선수촌’은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