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떳' 박예진-시아준수, 환상의 회 뜨기 커플 탄생 예고
2008-10-13 스포츠연예팀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배우 박예진과 동방신기의 시아준수가 회뜨기를 하며 새로운 커플탄생을 예고했다.
12일 방송된 ‘패밀리가 떴다’에 출연한 동방신기의 시아준수와 유노윤호는 멤버들과 함께 전남 해넘이 마을을 찾아 고기잡이와 게임을 즐겼다.
이 후 패밀리는 저녁 식사 준비를 위해 민어회 뜨기에 도전했고 겁이 많은 패밀리들이 나 몰라라 하자 시아준수가 나섰다.
회 뜨기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시아준수는 박예진의 설명을 듣고 차근차근 회를 떠 나갔고, 첫 도전으로는 훌륭하게 몇 점의 회를 떠 패밀리들에게 시식할 수 있는 기회를 줬다.
이어 회 뜨기에 나선 박예진은 "아버지 어깨 넘어로 보기만 했을 뿐 잘 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며 첫 시도 했다.
처음 자신이 없던 모습의 박예진은 능숙한 모습으로 회를 떴다.
이와 함께 시아준수에게는 “칼을 딱 넣으니 뼈의 느낌이 딱 나더라. 그래서 뼈를 한 쪽으로 몰았다”며 자랑을 늘어놓았다. 두 사람의 모습을 살피던 이효리는 “예진이가 순진한 준수한테...”라며 잔소리를 해 웃음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