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속 신애 모습은 행복한데...미니홈피 격려 글 쇄도

2008-10-13     스포츠연예팀

故 최진실의 죽음에 큰 아픔을 겪었던 신애의 평소 모습이 방송을 타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 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신애는 알렉스와 함께 가상 부부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수만명의 네티즌들은 신애의 미니홈피를 찾았고 수천 건의 격려글이 쇄도하고 있다.

13일 오후 3시 현재 3만여 명의 네티즌들이 신애의 미니홈피를 찾았으며 1300여 건의 격려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우결에서 보인 모습은 행복한데 지금 아파하고 있을 모습이 선하다, 故 최진실도 하늘 나라에서 행복할 테니 부디 힘내라, 웃는 모습이 이쁜만큼 울지 말아달라"며 위안과 걱정어린 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손담비-마르코, 화요비-환희 커플이 새롭게 등장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