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나에게 너무 무서운 착한 미연씨"

2008-10-13     스포츠 연예팀

최근 영화 ‘미쓰 홍당무’로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 배우 이종혁이 이미연에게 쓴소리를 들은 사연을 털어놨다.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한 이종혁은 “이미연은 정말 연기를 잘한다”며 “이미연에게 많이 배우기도하고 지적도 많이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몰래 대사를 컨닝하다 걸리면 이미연은 노력하는 모습이 안 보인다고 지적했다는 것.

하지만 이미연은 대사도 못 외우면서 어떻게 연기를 잘 할수 있냐며 칭찬했다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듯한 말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이종혁은 김수로와 같은 꼭지댄스 원년멤버라며 시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함께 출연한 공효진은 연인 유승범의 로맨틱한 첫 프로포즈를 공개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