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재중 "애국가는 의외로 오디션에 잘 먹힌다"

2008-10-14     스포츠 연예팀

동방신기의 멤버 영중재중이 애국가로 오디션에 합격했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신영과 VOS가 함께 진행하는 Mnet 'My Favorite'에 출연한 영웅재중은 R&B버젼으로 애국가를 불렀으며 오디션 관계자가 "한 키 높여 불러봐라"는 주문을 해 3키 높은 고음으로 애국가를 불러 합격했다고 밝혔다.

영웅재중은 “지금은 웃길지 몰라도 당시에는 정말 진지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신영은 “개그맨 중에서도 애국가 불러 합격한 사람이 있다”고 하자 영웅재중은 바로 “애국가가 오디션 때 의외로 잘 먹힌다”고 진지하게 대답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