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 무산...윤은혜-주지훈 커플 못 보나?!
2008-10-14 스포츠연예팀
윤은혜의 복귀작으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았던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 제작이 기획단계에서 무산됐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아쉽게 했다.
'개인의 취향' 제작사 에이스토리측은 14일 모 언론과의 전화통화에서 "캐스팅 및 기획 단계에서 '개인의 취향' 제작이 무산됐다"고 밝혔다.
이새인 작가의 동명 소설을 드라마화환 작품인 '개인의 취향'은 동성애자인 남자친구를 원하는 여자와 집을 구하기 위해 동성애자라고 거짓말하는 남자가 만나 사랑을 키우는 독특한 내용으로 기획단계에서 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
특히 '궁'에서 환상적인 호흡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주지훈이 남자 주인공으로 거론되어 두 사람을 한 작품에서 볼 수 있으리라는 팬들의 기대가 뜨거웠던 작품이다.
2006년 MBC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김상호 PD가 연출을 맡을 예정이었던 '개인의 취향'은 결국 안방극장에서 볼 수 없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