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재석 진행 2개 프로로 복귀...의리 하나면 OK~

2008-10-14     스포츠연예팀
김종국이 국민 MC 유재석의 러브콜에 흔퇘히 응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오는 22일 정규 5집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가요계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 김종국은 복귀작으로 유재석이 진행하는 SBS ‘패밀리가 떴다’와 MBC ‘놀러와’을 선택했다.

김종국은 ‘동거동락’, ‘X맨’, ‘무한도전’ 등 유재석이 진행하는 예능프로에 출연하며 남다른 우정을 쌓아 왔다.

김종국은 평소 각별한 애정으로 자신을 예능프로그램에서 이끌어 준  유재석에 대한 감사함을 전해왔고 그에 보답하듯 지난 7월 유재석-나경은 커플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 형의 결혼을 축복했다.

김종국과 유재석은 ‘X맨’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과시하며 윤은혜와의 러브라인으로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해낸 바 있으며 '무한도전'의 제 7의 멤버로도 거론된 바 있다.

한편 김종국은 지난 13일 MC몽 매니저 이훈석이 등장하는 앨범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