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집' 건축문화대상 수상 "얼마나 멋지길래'
2008-10-15 스포츠연예팀
배우 원빈이 부모님을 위해 지은 집이 올해 한국 최고의 건축상을 수상했다.
원빈이 강원도 정선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지은 '42번 루트하우스'는 지난달 22일 열린 <2008 한국건축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일반주거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건축주 원빈은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고, 이 집을 설계한 곽희수 건축사는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원빈은 미국 베버리 힐즈에 위치한 제니퍼 로페즈의 집 사진을 보여주며 건축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원빈의 소박함과 세련된 감각이 돋보인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