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이 '무릎팍도사'를 찾은 고민은?..."내 목소리가 싫어요"

2008-10-15     스포츠연예팀
‘발라드 제왕’신승훈이 전혀 상상히 못했던 고민으로 '무릎팍도사'를 찾았다.

MBC '황금어장'의 코너'무릎팍도사'를 찾은 신승훈은 "나는 내 목소리가 싫다"라는 고민을 털어놨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수많은 발라드 명곡을 만들어낸 주인공에게서 나온 뜻밖의 고민에 강호동마저 당황했다.

신승훈은 데뷔이후부터 줄곧 자신을 아끼고 지지해준 열혈 팬들조차 몰랐던 고민을 풀어내며 20년 가까이 가수활동을 하면서 일어났던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15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황금어장'의 또 다른 코너 라디오스타에는 SG워너비와 윤하가 출연한다.

한편 지난 6일 신승훈은 2년 만에 새로운 앨범 '라디오 웨이브'을 공개했다.

이번 '라디오 웨이브'는  앨범에는 모던 록을 비롯해 브릿 록 등 자신이 직접 작곡한 혼합 장르 음악이 담긴 퓨전 음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