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호평 "신인이라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
2008-10-16 스포츠 연예팀
MBC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베바)에서 두루미 역으로 변신에 성공한 이지아에 시청자들은 ‘사랑스럽다’며 호응을 보내고 있다.
이지아는 지난 해 태왕사신기에서 여성스러운 새오와 보이시한 수지니를 소화하며 유망주로 급부상했다.
베토벤 바이러스는 이지아의 두 번째 작품이자 첫 현대극인 것으로 알려지지만 극 중 사랑스러운 연기와 눈물 연기, 애틋함을 잘 표현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이지아는 한 인터뷰에서 “두루미 역에 몰입하기 위해 촬영 중간 중간에도 극 중 두루미의 상황을 계속 암시한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이러한 집중력과 노력은 신선하면서도 친숙함이 느껴진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을 얻고 있다.
두 번째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연기 역시 호평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