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탈락, "예술의전당 벽 높네~!"
2008-10-16 스포츠연예팀
가수 인순이(51)가 또다시 예술의전당 대관신청이 거절당했다.
인순이는 2009년 10월 공연을 위해 지난 1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대관신청을 했다.
그러나 인순이는 올해 3월에 이어 또다시 대관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인순이 씨가)내년 11월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을 한다고 대관 신청을 했으나 심의위원들의 판단에 따라 허가가 나오지 않았다. 인순이씨가 신청한 시기가 대중성 있는 공연을 주로 올리는 7~8월에서 벗어나는 기간이라는 것이 이유인 듯 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