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디존 "이제 혼자가 아닌 셋이에요" 비밀결혼, 임신 4개월

미국의 유명 레이싱모델 레아 디존이 자신이 임신 중이라고 깜짝 고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레아 디존은 지난 14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전국투어 콘서트 마지막 공연을 마친 후 “최근 결혼했고, 배 안에 아기가 있다”고 말했다.

레아 디존은 다음날 기자회견을 열어 “10일 도쿄 힐튼호텔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치렀다”며 “남편은 7세 연상의 스타일리스트로 올해 1월 뮤직비디오를 촬영하면서 알게 됐다. 라면집, 온천 등에서 평범한 데이트를 즐겼다. 임신 4개월째이며 내년 봄 출산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아디존은 미국출생으로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 지난 해 첫 앨범 ‘데스티니 라인’을 내놓으며 가수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