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바이러스' 김영민 내달 16일 화촉 밝혀
2008-10-17 스포츠 연예팀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열연중인 김영민이 17일 결혼계획을 밝혔다.
2001년 데뷔한 김영민은 주로 독립영화와 연극무대 등에 출연하다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김명민)의 라이벌인 천재 음악가 정명환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김영민은 오는 11월 16일 연세대 문화회관에서 한 살 연상의 예비신부 이모씨와 화촉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김영민의 예비신부는 이모씨는 일간지 여기자로 5년 전 취재원과 기자의 관계로 처음 만나 1년 전부터 결혼을 전제로 교제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