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세종 후속 ‘천추태후’, 성골할 수 있을까

2008-10-18     스포츠 연예팀

 

오는 11월 22일 첫 방송 되는 ‘천추태후’에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기대가 쏠리고 있다.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면 세트장에서 진행된 KBS 새 대하드라마 '천추태후'는 채시라, 김석훈, 최재성, 이덕화, 이채영 등이 출연한다.

 

‘천추태후’는 강감찬과 고려시대 최고 여걸인 천추태후가 거란과 맞서 승리를 거두는 내용을 그린다.

 

고려 경종의 세번째 황후로, 그녀는 경종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경종이 죽자 야인으로 생활하면서 고려제국을 건설하려고 하였던 인물로 이야기를 그려나가 전개한다고 한다.

 

또 고구려계와 신라계의 대립, 거란의 침략전쟁에서의 승리를 보여주게 된다. 마지막에는 정변을 일으켜 천추태후와 김치양을 살해한 강조가 악역이 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