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발리슛 '모나코 언론 평가는?'

특히 이날 경기에서는 박주영이 환상 발리슛을 터뜨렸지만 공이 골 포스트를 맞고 튕겨져 나와 큰 아쉬움을 주고 있다.

AS모나코는 19일 새벽(한국시간) 스타드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OGC니스와의 '2008~09 프랑스 리그1' 9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박주영은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 경기 내내 활발한 움직임으로 니스 골문을 노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특히 너무나 아쉬웠던 후반 20분. 박주영은 환상의 발리슈팅을 선보였지만 골대로 빨려 들어갈 것 같았던 공은 아쉽게도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튕겨져 나가고 말았다.

하지만 감각적인 플레이로 모나코 팬들은 박주영에 큰 환호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