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천데렐라 되다! "형들 구박이 무서워요!"

2008-10-19     스포츠 연예팀
1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에서 최초로 장년층 3인방이 아침식사를 준비하게 된 가운데 김수로의 김치전 부치는 놀라운 솜씨를 보여 화제다.


특히 이들이 아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윤종신과 김수로 사이에 낀 유재석이 괴롭힘을 당하는 모습이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37살의 나이에도 윤종신과 김수로보다 어리다는 이유로 막내일을 도맡아 했던 재석은 “천데렐라가 이해된다”는 말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윤종신이 맨손으로 김치전을 반죽해 구박을 받고 유재석은 김치전을 비빔밥으로 만들어놔 빈축을 샀다.

하지만 김수로가 김치전을 잘 부쳐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이날 '패떴'에는 동방신기의 유노윤호와 시아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