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와이프'..남편 얼굴.팔.다리에 칼질

2008-10-21     뉴스관리자
부산 북부경찰서는 21일 남편과 부부싸움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김모(42.여)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30분께 부산 북구 금곡동 집에서 남편(48)과 음주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격분해 부엌에 있던 흉기로 남편의 얼굴과 팔, 다리 등 세 곳을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