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빈-소희는 서로 어색한 사이?...친해지길 바래~
2008-10-21 스포츠연예팀
원더걸스의 멤버중 가장 맏언니격인 유빈과 어린동생 소희가 아직도 어색한 사이임을 고백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 개그우먼 김신영과 V.O.S가 진행하는 M.net '마이 페이보릿(My Favorite)' 3회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원더걸스는 가장 뒤늦게 합류한 유빈이 잘 적응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해 전 멤버 김현아의 탈퇴로 '텔미'부터 원더걸스에 합류하게 된 유빈은 "처음에는 너무 어색했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라고 걱정도 많이 했다"고 솔직한 심정을 고객했고 막내 선미는 "처음에는 '안 어울려'라고 생각한 건 사실인데 재킷 촬영부터 다른 생각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원더걸스에서 '섹시'를 담당할 만큼 융화가 됐다"고 맏언니 유빈을 응원했다.
이후 DJ들은 '팀내에 서로 어색한 멤버가 있냐?'고 질문에 놀라운 사실이 드러났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입을 모아 "유빈과 소희가 서로 대화가 없다"고 폭로(?)했다.
여전히 서로 어색해하던 유빈과 소희는 "앞으로는 친해지길 바래"라며 앞으로 편안한 관계가 되자고 다짐하는 시간도 가지기도.
한편, V.O.S와 김신영이 DJ를 맡고 있는 '마이 페이보릿'은 라디오 형식을 빌린 음악 프로그램으로, 1회 동방신기에 이어 알렉스, 원더걸스 등을 초호화 게스트를 초대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원더걸스가 출연한 M.net '마이 페이보릿' 3회는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