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플러스 유채영 "결혼하니 아무데서나 야한얘기를 해요"
2008-10-21 스포츠 연예팀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자신이 아줌마가 되었다고 느끼는 순간’에 대해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신부 3인방 중 가장 선배격인 정선경이 자신이 아줌마가 되었음을 느꼈던 순간은 모유수유를 하던 순간이라고 말했다.
정선경은 남편과 아이를 데리고 이동을 하던 중 사람이 많은 대합실에서 모유수유를 하게 되었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남편이 깜짝 놀라서 신문으로 자신을 가려줬다고 말했다.
순간 부끄러운 마음 없이 아이에게 모유수유를 하고 있던 자신을 발견하고는 '이제 나도 아줌마가 다 되었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채영은 결혼을 하고 나니 야한 이야기를 서슴없이 하게 되더라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얼마 전 라디오에 출연한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야한 이야기를 마구 하게 되었고 이 모습을 보던 주변 사람들이 '이제 유채영도 아줌마가 다 되었구나'하고는 놀렸다고 밝혀 웃음을 줬다.
강수정은 결혼을 하고 나니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도 상태만 양호하면 먹게 되더라고 밝혀 ‘아줌마의 자세는 절약정신’ 임을 강조했다.
이날 방송에는 MC 탁재훈, 신정환 이재훈, 김지훈, 이지애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