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매니저 '현빈친구 역할' 관심집중!

2008-10-21     스포츠 연예팀
배우 현빈이 자신의 매니저와 <그들이 사는 세상>에 깜짝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빈의 매니저 양재원 실장은 지난 달 2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이 드라마 촬영당시 현빈의 친구로 연기를 펼친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양 씨는 비록 대사는 없지만 현빈과 다정한 모습으로 나란히 어깨동무를 하는 등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과 네티즌들은 ‘현빈매니저’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21일 KBS 2TV 새 월화 미니시리즈 ‘그들이 사는 세상-스페셜’(극본 노희경, 연출 표민수 김규태)방송이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드라마는 노희경 작가와 표민수 감독의 만남, 송혜교 현빈 출연으로 제작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으로 알려진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시원시원하고 당찬 드라마국 새내기 감독 주준영(송혜교 분)과 후배들의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는 감독 정지오(현빈 분)가 드라마를 만들면서 좌충우돌 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