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지 '이신바예바' 보다 더 멋진걸~!

2008-10-23     스포츠 연예팀
연제구청 임은지가 여자 장대높이뛰기에서 한국신기록 보유자인 최윤희(원광대)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은지는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8 한국그랑프리 육상경기대회'에서 4m10을 성공, 4m에 그친 최윤희를 꺾고 우승했다.
한국신기록인 4m16을 1cm 더 높인 4m17에도 도전했으나 아깝게 실패했다. 

한국기록(4m16) 보유자 최윤희(22, 원광대)는 3m80과 4m00을 넘은 뒤 4m10에 도전했지만 3차례 모두 바를 넘지 못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