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바이러스12회 '시청률고공행진' "점점 재밌어진다!"

2008-10-23     스포츠 연예팀
MBC 수목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큰 인기를 얻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22일 ‘베토벤 바이러스’ 12회는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코리아 기준 전국 17.2%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KBS 2TV ‘바람의 나라’ 13회는 15.5%, SBS ‘바람의 화원’ 7회는 13.5%를 기록했다.

이날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김명민 분)와 강건우(장근석 분)는 지휘에 큰 견해차를 보이며 앞으로 지휘 대결을 펼칠 것을 예고해 극의 재미를 더했다.

한편, 김갑용(이순재 분)은 심각한 치매 증상을 보이며 하이든(쥬니 분) 및 단원들이 눈시울을 붉히는 장면이 이어졌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