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mnet 마이패보릿 "이런 모습 처음이야~~!!"

원더걸스 멤버 선미가 최근 ‘미쳤어’ ‘우리 결혼했어요’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손담비의 매력에 대해 의견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Mnet ‘마이페이보릿’(My Favorite) 공개 녹화에 참여한 원더걸스 (선예, 선미, 유빈, 소희, 예은)가 방송에서 대화 도중 손담비의 섹시한 매력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원더걸스의 4차원 소녀로 알려진 선미가 “00를 하면 가장 후끈거린다”는 질문에 대해 “손담비를 보면 후끈거린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의자 춤을 추는 모습은 같은 여자가 봐도 너무 섹시하고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뜬금없이 “지구 보존에 힘씁시다”라는 엉뚱한 말을 해 웃음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원더걸스는 평소 얌전한 이미지와는 정 반대로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해 즐거운 분위기로 녹화를 진행했다.

질문에 곧바로 답하는 ‘스피드 마페’ 코너에서 ‘다른 팀 안무 중 가장 자신 있는 춤은?’이라는 질문에 라이벌 그룹 소녀시대를 지목, 즉석에서 ‘소녀시대’ 안무를 선보였다.

Mnet ‘마이페이보릿’ 원더걸스 편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청담동 엠넷미디어 앞 오픈스튜디오에서 공개 녹화가 진행된다.(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