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굴욕 "예뻐도 나이 많으면 싫어!" 신부감 꼴찌!
2008-10-23 스포츠 연예팀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골드미스다이어리'(이하 '골미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멤버들 중 장윤정이 최고 신부감 1위로, '맏언니' 양정아와 송윤아가 나란히 꼴찌를 차지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골미다'의 제작진은 출연자인 양정아, 송은이, 예지원, 진재영, 장윤정, 신봉선의 프로필을 서울 시내 결혼정보회사 5곳에 의뢰해 미혼 남성들이 원하는 이상형을 알아봤다.
이번 조사에서 장윤정은 선호하는 나이와 외모적인 조건, 안정적인 재정조건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되어 골드미스 6명 중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장윤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나이와 외모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받지 못해 아쉬워했다.
특히 '왕언니'의 대표 양정아와 송은이가 '골드미스지수'에서 나란히 최저점을 받아 맏언니의 자존심이 무너지는 굴욕을 당했다.
양정아는 외모조건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지만 나이가 많아 점수를 받지 못했고 송은이는 인지도와 이미지 지수는 좋지만 키가 작아 공동 꼴찌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예지원은 골드미스 중 나이가 두 번째로 많지만 외모가 수려해 장윤정에 뒤이어 2위를 차지했고 진재영은 뛰어난 외모조건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를 넘기면 나이에서 상당부분 마이너스를 줄 것이라는 평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신봉선은 나이에서는 최고점을 받았지만 작은키와 통통한 외모로 4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