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무릎팍 "외국의 여성들이 나에게 대시를..!"

2008-10-23     스포츠 연예팀

지난 22일 방송된 ‘비(정지훈)의 무릎팍도사’ 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KBS Cool 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89.1MHz)'에 출연해 외국의 스태프로부터 대쉬받은 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다.


비는 이날 방송에서 5집 앨범 준비과정과 해외활동 중에 있었던 재미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비는 방송 도중 “외국 스탭분이 비씨에게 대쉬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다. 어떻게 된 일이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어느 날, 스탭들이랑 다 같이 클럽에서 파티를 했는데 아는 노래가 나오길래 살짝 춤을 췄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후 몇몇 분들이 열광하면서 적극적으로 대쉬하더라. 그쪽 분들은 내가 연기자인줄로만 알아서 춤추는걸 보고 놀랐던 것 같다”말했다.


또 “다음날, 그 분들이 인터넷에서 내 뮤직비디오와 무대 위의 모습을 직접 찾아보고 멋있다고 했다”면서 쑥스러워 하기도 했다.


비는 2년만에 5집을 발표하고, 특집 다큐멘터리를 통해 화려한 컴백을 알리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비는 22일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새로 찍은 영화 ‘닌자어쌔신’에 ‘스피드레이서’의 감독인 워쇼스키 형제의 도움을 받아 주인공으로 낙점됐다는 소식, 당뇨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사연, 자신의 꿈 등을 진솔하게 털어놔 뜨거운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