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 독일서 활약하는 모습 TV로 본다

2008-10-25     스포츠연예팀
'한국 배구스타' 문성민 출전경기인 '프리드리히스 하펜' 4차전을 안방에서 관람할 수 있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 N 스포츠는 오는 28일 오전4시 문성민 소속팀인 '프리드리히스하펜'과 '모에르세르 SC'의 경기를 위성 생중계 한다.

독일 배구 진출 이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문성민'은 지난 19일 SCC베를린과의 홈경기에서 팀내 최다인 15점을 기록하며 팀의 개막 3연승을 이끄는 등 맹활약중이다.

독일 배구에 진출한 이후 문성민이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성민은 3차전에서 라이트 공격수로 투입되어 3세트를 모두 소화한 가운데 23차례 공격시도 중 15차례 스파이크를 성공하는 등, 독일 배구 특유의 빠른 토스등을 보여주며 멋진 경기로 마무리했다.

2008∼2009 독일 배구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한 KBS N스포츠는 문성민이 출전하는 주요 10경기 중 그 첫 번째로 오는 28일 오전4시 '프리드리히스 하펜'과 '모에르세르 SC'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