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최강창민은 서태지처럼 만나기 힘들어"

2008-10-25     스포츠연예팀

동방신기의 막내 최강창민의 술버릇이 '타블로에 발언'에 의해 공개됐다.

동방신기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를 통해 최강창민 특유의 술버릇을 공개했다. 

최강창민은 주로 혼자 술 마시는 것을 즐긴다고.

최강창민이 솔직하게 자신의 술버릇을 공개하자 영웅재중은 “심지어 혼자 놀이터에 가서 술을 마시곤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에 Mc들이 “형들 마실 때 함께 마시지 그러냐”고 묻자, 믹키유천은 “최강창민은 술자리에서 불러도 안 나온다”며 “전화를 하면 늘 어디가 아프다고 둘러댄다”고 말했다.

그는 더 나아가 “심지어 타블로형은 최강창민이 서태지 다음으로 만나기 힘든 사람이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좌중을 웃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가장 얕은 인맥의 주인공으로 뽑힌 시아준수는 쌍둥이 형과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타블로는 내달 4일 정식으로 발간될 첫 소설집 ‘당신의 조각들’이 발간전부터 큰 관심을 모으며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