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갈라쇼 "이번엔 웅장한 느낌으로!" 기대폭발~!

2008-10-27     스포츠 연예팀

김연아의 갈라쇼 프로그램이 확정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연아(군포 수리고)가 2008~2008시즌 쇼트 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갈라쇼 프로그램도 확정했다.


김연아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는 지난 달 30일 "이번 시즌 새로운 갈라쇼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으로 미국의 배우겸 가수 린다 에더가 2002년 발표한 '골드(Gold)'를 선택했다"며 "지난 시즌의 '온리 호프(Only hope)'와 번갈아 무대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쇼트프로그램은 웅장함이 생명.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는 다소 섬뜩한 곡명이 눈길을 끌었고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발레곡 세헤라자데는 성숙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갈라쇼에서는 웅장하고 다이내믹한 느낌의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