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덩어리 UCC "제작자의 센스가 반짝~!"

2008-10-29     스포츠 연예팀
'베토벤 바이러스'강마에(김명민) 의 명대사 '똥덩어리'가 절묘한 음악과 편집을 거쳐 UCC로 탄생했다.


강마에와 정희연 사이에서 나왔던 대사를 패러디해 제작한 동영상 ‘똥덩어리 바이러스’는 현재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똥덩어리 바이러스 동영상은 현재 6편까지 제작됐으며 시리즈 중 가장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4편으로, 놈놈놈의 OST 산타 에스메랄다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이 배경음악으로 흘러나오는 '똥덩어리 바이러스4-똥·똥·똥'이다.


동영상을 보면 이 곡의 박자에 맞춰 강마에가 단원들을 지적하며 독설을 퍼붓는 장면을 반복적으로 합성했고, 독설에 거칠게(?) 반응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특히, 마지막에 독설을 퍼붓던 강마에가 거만한 표정으로 "나 좋아해?"라고 묻는 장면으로 마무리 돼 웃음을 주고 있다.


이 동영상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팬인 드라쿨라라는 네티즌이 만든 것으로 알려지며 앞으로 새로운 동영상을 또 공개 할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산타 에스메랄다의 'Don't let me be misunderstood' 곡은 최근 '빠삐놈' 등의 동영상에 삽입되며 네티즌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