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민 '재산노리고 양육권 주장?' 네티즌 비난작렬!
2008-10-29 스포츠 연예팀
조성민의 양육권, 재산권 주장으로 최진실의 유가족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과열된 반응을 보이자 주요 포털 사이트들은 관련 글에 대한 댓글을 차단하는 등으로 대처하고 있다.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들은 "위 기사에 허위정보 유포,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이 담긴 댓글이 올라오고 있다"며 차단 이유를 설명했으며 현재 각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는 이번 문제와 관련된 기사에 댓글을 차단한 상태다.
스포츠 조선이 28일 단독보도한 기사에 따르면 27일 오후 최진실의 동생 최진영과 조성민이 재산권과 양육권 문제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다.
고인의 유산은 주변인들의 추측으로는 200억, 유족들의 주장으로는 50억에 달한다.
조성민은 “재산을 내가 관리 하는 것이 고인의 뜻이다” “나의 허락없이 돈을 인출하지 말것” 등을 유가족에게 요구하며 이번일과 관련해 강경한 움직임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번 사태가 일파만파 퍼지면서 '조성민 미니홈피', '최진영 미니홈피' 등이 주요 검색에 오르는 등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