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희진 '서울무림전' 주연...고수의 모습 기대하세요~

2008-10-29     스포츠연예팀

'제 2의 전지현'으로 불리우는 연기자 장희진(25)이 MBC 드라마넷 16부작 드라마 '서울무림전'(백영숙 극본, 이정효 연출)의 여주인공에 발탁됐다.

'서울무림전'은 고려 말에 봉인된 절대 무공의 비기 금강진경을 둘러싸고 2008년 현대 무림 고수들이 악의 세력과 대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게 된다.

 

장희진은 여주인공인 말광량이 미녀 무림 고수 소청비로 활기차고 재미난 캐릭터. 극중 상대역인 박기웅과 함께 긴장감 넘치는 무술대결과 더불어 흥미진진한 러브라인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그녀는 "이번에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서 기대가 크다"며 "무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게 됐다. 매일 연습에 연습을 더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무림전'은 '별순검 시즌2' 후속으로 12월 중 방송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