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김명민을 향한 찬사 '마에니즘'?!

2008-10-29     스포츠연예팀
비에게 '레이니즘'이 있다면 김명민에게는 '마에니즘'이 있다?

강마에 어록및 가상의 미니홈피 등으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MBC TV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의 연기에 대한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김명민의 명연기에 대해  ‘마에니즘’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칭송하고 있다.

‘마에니즘’이란 철저히 건방지고, 안하무인이며, 독선적이고, 이기적이고, 다른 사람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기는 독설을 의미.

하지만 거기엔 자신에 대한 치열한 사랑과 음악에 대한 열정, 그리고 외로움등 담긴 극중 강마에의 성격을 드대로 담아낸 말.

하지만 무엇보다도 마에니즘은 ‘베바’에서 보여준 김명민의 완벽한 연기에 대한 찬사를 가득 담고 있다. 

‘불멸의 이순신’을 거쳐 ‘하얀거탑’에 이어 ‘베바’로 이어지는 치밀하고 완성도 높은 그의 연기를 보노라면 자연스레 다음 작품에서의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는 것이 강마에폐인들의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