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타루, 매니저에 이어 듀엣제안까지

2008-10-29     스포츠연예팀

박명수가 타루의 제2의 매니저를 자청하고 나섰다.

지난 28일 MBC 라디오 '2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에는 조와 함께 '홍대 3대 얼짱'으로 꼽히는 타루가 28일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다.

DJ 박명수는 타루의 목소리를 "비타민처럼 상큼하다"고 극찬하는가 하면 "타루를 2시의 데이트 스타로 만들자"고 제안하기까지 했다.

또한 박명수는 타루에게 듀엣을 제안받기도 했다고.

이날 방송에서 제2의 매니저를 자청한 박명수의 지원 아래 타루는 미니앨범 타이틀 '러브 투데이'(Love Today) 외에 '퍼피 러브'(puppy love), '러빙 유'(loving you)를 즉석에서 부르기도 했다.

타루는 미니앨범 '레인보우'(RAINBOW)를 통해 솔로로 데뷔했으며 성유리가 출연한 음료 CF에 타이틀곡 '러브 투데이'와 드라마 '식객' OST로 주목받았다. 

한편, 타루는 다음 달 2일 Mnet '마담 B의 살롱'에서 후속곡 '제발'을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