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목드라마 주연들 "컨닝 안할 꺼 같은 이미지?"

2008-10-30     스포츠 연예팀
수목드라마에서 나란히 활약하고 있는 김명민과 문근영이 학창시절 컨닝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혀 눈길을 끌고있다.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교육전문기업 (주)에드윌은 자사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번도 커닝을 안해봤을 것 같은 연예인은’이라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MBC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강마에 역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김명민이 1위에 올랐다. 여자 연예인으로는 동 시간대 SBS에서 방송되는 ‘바람의 화원’의 신윤복 문근영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승기와 한가인이 각각 2위에 올랐고 장동건, 이나영이 각각 3위에 올랐다.

한편 남자부문 1위를 자치한 강마에는 비의 ‘레이니즘’을 패러디한 ‘마에니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