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접촉 프랑스 의사 평양 들어가
2008-10-30 뉴스관리자
방송은 이 의사가 프랑스 파리의 산타누 병원 뇌신경외과의 권위자인 프랑스와 구자비에 르 부장이라면서 그가 지난주 파리 주재 유네스코 대표부의 차량으로 샤를 드골 국제공항으로 이동, 지난 24일 베이징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구자비에 르 부장은 베이징 도착 당일 오후 평양행 비행기에 탑승했다고 후지TV는 보도했다.
후지TV는 "르 부장은 지난 8월에도 평양을 방문한 바 있다"며 "이번 방북도 김정일 위원장의 진료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앞서 후지TV는 지난 27일에도 김정남이 지난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한 신경외과 의사를 만났으며 이후 이 의사가 평양으로 떠났다고 보도한 바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