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요정'김하늘, '2008코리아 드라마페스티벌어워드' 최우수상 수상자 확정

2008-10-30     스포츠연예팀

2008년 대한민국에 '오승아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민요정'으로 자리매김한 김하늘이 11월 1일 경남 전주 전주성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제3회 2008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어워드' 연기부문 최우수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김하늘은 상반기 화제의 드라마 SBS '온 에어'에서 톱스타 오승아로 변신, 화려한 겉모습에 가려진 톱스타의 내면을 특유의 개성 넘치는 연기와 함께 선보이며 일약 '국민요정' 등극, 대중적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극중 의상, 소품, 악세서리 등 뛰어난 패션감각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기도 했다.
 
김하늘은 "2008년은 연기 인생의 최고의 해가 될 것 같다. 배우 김하늘을 다시 찾는 계기와 '오승아'라는 소중한 친구를 만났기 때문이다"며 "값진 상을 받을 수 있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성실하고 따뜻한 감성을 잃지 않는 진정한 배우로써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하늘은 영화 '7급 공무원'의 열혈 첩보원 '알파걸 안수지'로 변신, 데뷔 이 후, 첫 액션연기 도전하며 '김하늘표 셀러브리티(celebrity) 액션연기'를 통한 색다른 매력을 공개 할 예정이다. 흥행성과 대중성을 입증 받으며 최고의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는 김하늘이 선보일 액션 연기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나운서 이재용과 탤런트 김성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시상식은 최우수상의 김하늘을 비롯, 대상에 MBC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 김명민이 이름을 올렸다.
 
'2008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일 개막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