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폄하발언, "곡이나 써라?" 네티즌 분노
2008-10-30 스포츠연예팀
가수 김건모와 옥주현이 윤종신에 대한 폄하발언으로 네티즌들의 원성을 샀다.
지난 29일 방송 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건모와 옥주현은 MC 윤종신에게 "노래에 힘이 없다", "곡을 쓰시기만 했으면 좋겠다" 등의 발언을 해 시청자들이 불만을 산 것.
이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농담이지만 도가 지나쳤다, 김건모와 옥주현은 당장 사과해라"는 등 비난의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다.
한편 윤종신은 지난 2005년 발매한 10집 'Behind The Smile' 발표 이후 3년여 간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다.
윤종신은 현재 015B의 정석원과 11집 후반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