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실이, '희망을 노래하다' 콘서트

2008-10-30     스포츠 연예팀

 

뇌경색으로 쓰러져 투병 중인 가수 방실이가 작은 콘서트를 가졌다.

 

지난 29일 자신이 입원 치료 중인 경기도 분당 정자동 러스크분당병원에서 자신의 생일을 맞아 마련된 '방실이, 희망을 노래하다'라는 작은 콘서트를 가진 것.

 

방실이는 지난해 5월26일 과로와 몸살 증세로 서울 신림동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6월7일 오전 1시께 갑작스레 마비 증세가 나타나면서 상태가 악화됐다. 이에 방실이는 재활 의지를 다지며 재활전문 러스크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