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현을 위한 박진영의 '노바디' 화제

2008-10-31     스포츠 연예팀

박진영이 박소현만을 위한 노바디를 불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은 1년 6개월 만에 라디오 DJ로 컴백한 박소현을 위해 원더걸스의 ‘노바디(Nobody)’를 불렀다.

‘박소현의 러브게임’ DJ로 컴백한 박소현은 지난 27일 방송에서 절친한 박진영과 뉴욕에서 생방송으로 연결해 잠에서 덜 깬 박진영에게 노래를 요청했고 박진영은 흔쾌히 노래를 불렀다.

박소현은 통화가 끝날 쯤에 “전화통화를 마치면 원더걸스의 ‘노바디’가 나갈 건데 그 전에 직접 좀 불러달라”요청했고 박진영은 “이 새벽에 깨워서 노래 불러다라는 DJ는 박소현씨가 처음”이라며 ‘노바디(Nobody)’를 열창했다.

한편 박진영은 박소현이 DJ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각별한 친구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