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은 무엇?
2008-10-31 뉴스관리자
이번에 마련된 9대 생활수칙은 ▲금연 ▲술은 하루 한두 잔으로 줄이기 ▲싱겁게 먹으며 채소와 생선 섭취 ▲적절한 운동 ▲적정 체중유지 ▲스트레스 줄이기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지속적 치료 ▲뇌졸중, 심근경색 발생시 즉시 병원에 갈 것 등이다.
김종성 이사장은 "평상시 9대 생활수칙만 지킨다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는 또한 현재 미국의 표준진료지침에 근거해 실시되고 있는 뇌졸중 치료와 관련, 국내 표준진료지침 시안을 별도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문의를 위해 마련된 뇌졸중 표준진료지침은 뇌졸중의 1차예방부터 급성기 뇌졸중 치료, 2차 예방에 이르기까지 증세 및 환자력 등에 따라 자세히 분류돼 있다.
표준진료지침은 관련 학회의 지지 및 동의절차를 거쳐 이르면 내년 초부터 의료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입될 전망이다(연합뉴스).